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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과 송도에 대규모 아파트 분양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7.12.26 17:16:29

[프라임경제] 경기도 일산 식사지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서 오늘부터 9,000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다.

 특히 일산 식사지구에는 GS건설이 아파트와 주상복합을 합친 4,683가구, 벽산건설이 2,528가구 등 총 7,211가구가 분양되며 송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1,477가구를 26일간 분양한다.

 그러나 오늘 분양되는 지역이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다소 비싸고 고양시 거주자들에게만 1순위 청약권이 주어져 미분양사태 우려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한편, 일산과 송도 지역의 포스코건설은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다.

 부동산 규제로 인해 거래량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시점에서 차기정부의 완화정책이 나오고 있는 요즘, 이번 대규모 분양의 결과 여파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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