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지난 98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전체 면적은 목동 15번지 일대 3만 1,459㎡의 부지에 신규 공급된다.
분양규모는 89㎡~147㎡로 지상 9~30층 9개동으로 건립되며 주력 평형인 110㎡~111㎡는 3.3㎡당 710만원선이다. 특히 이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1가구 2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건수 제한도 완화되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지의 경우 대전 원도심개발 프로젝트의 시발점으로 대전 중구일대 재개발 완료시 구도심 생활권의 대단위 개선효과가 기대된다"며 "여기에다 정부가 발표한 투기과열지구 및 주택투기지역 해제에 따른 분양권 전매 가능과 담보대출요건 완화로 주변 지역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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