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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일까지 '더 드림 ELS' 판매

투자기간 3년 동안 매년 연 수익률 1%씩 상승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7.16 10:34:47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18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더 드림(THE DREAM)' 파생결합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더 드림(THE DREAM) ELS는 투자기간 3년 동안 매년 상품의 연 수익률이 1%씩 상승하는 신상품이다. 

기존 스텝다운형 ELS가 3년 동안 동일한 상품 수익률을 제공했다면 더 드림ELS는 투자기간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더 지급함으로써 수익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6782호'는 니케이225(NIKKEI225),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6개월)이면 연 6.00%, 85% 이상(18개월)이면 연 7.00%(세전), 80% 이상(30개월)·75% 이상(36개월)이면 연 8.00%(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은 90%로 낮췄고 원금손실조건도 50%로 완화했다. 기존 스텝다운형 ELS의 조기상환 가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최대 연 8.0% 로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혁준 NH투자증권 에쿼티솔루션부 부장은 "당사의 더 드림 ELS는 높은 투자 수익률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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