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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봄맞이 선글라스 특집전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18.03.13 09:21:49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따스한 봄볕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패션소품인 '선글라스'를 지하1층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점 지하1층 패션매장에서 여성 고객들이 나들이 대비 선글라스를 구경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


봄은 가을보다 일사량이 1.5배 높으며 자외선지수도 높은 만큼 선글라스를 착용 하면 눈부심과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선글라스 렌즈표면의 코팅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쉽게 벗겨지는데 그대로 사용하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망막손상 등 안구질환을 겪을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2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준 후 선글라스를 넣어 오염물질을 제거한다면 선글라스의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올해 선글라스 트렌드는 '캣아이 선글라스'(안경알이 고양이 눈처럼 올라간) 파스텔색상의 '틴트 선글라스'(렌즈에 옅은색이 들어간) 작고 가느다란 일명 '마이콜 선글라스'가 유행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 에서는 시즌말까지 지하1층 선글라스코너에서 '봄맞이 선글라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베디베로, 에스까다, 톰포드, 레이밴, 페레가모, 림락 등 다양한 인기브랜드가 정상가 보다 50% 할인한다.

장윤석 롯데백화점 대구점 잡화팀장은 "최근 들어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면서 "선글라스는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뿐만 아니라 봄의 불청객인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효자 아이템"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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