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성남도촌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2,759세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 성남도촌 국민임대 A3블럭 8단지 | ||
모집호수는 전용면적 36㎡ 753세대, 46㎡ 766세대, 51㎡ 137세대, 59㎡ 20세대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6㎡이 1,580만원에 13만1천원, 46㎡이 2,810만원에 20만8천원, 51㎡이 3,580만원에 23만5천원, 59㎡이 4,600만원에 28만원이며, 입주는 2008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0,370원(4인이상 세대의 경우 2,63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200만원 (현재가치 기준)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고,
▲ 성남도촌 국민임대 A4블럭 9단지 | ||
접수는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 탄천종합운동장 내 이벤트홀(체육회관 1층)에서 오는 8~9일 특별공급 및 우선공급을 시작으로 12~16일 5일간 일반 1, 2, 3순위자를 대상으로 받으며(신청 가능일자는 월평균 소득 및 순위에 따라 구분되어 있음),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 계약체결은 12월 24일, 26~28일까지 4일간 이다.
입지여건 및 단지특징
성남도촌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80만9백㎡의 면적에 5,300여 세대가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울도심으로부터 동남측 약 23㎞ 지점에 위치하고,
분당신도시 야탑동에 연접한 분당생활권으로서, 분당선전철 야탑역,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국도3호선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어 서울 및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이 양호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현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원·녹지를 계획함으로써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되고,
지구내에 초·중·고등학교가 각 1개씩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양호하며, 동사무소·파출소·소방서·우체국 등의 공공청사와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질 예정으로 있어 생활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 임대문의
- 대한주택공사 대표전화 : 1588-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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