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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연내 7천가구 분양

 

김중근 기자 | seoultoday@korea.com | 2007.11.01 22:18:03

[프라임경제] 경기도 용인시에서 연내 7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최근 흥덕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로 분양수요자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며 이어서 용인 분양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다. 게다가 연내에는 신봉 도시개발사업지구, 흥덕 택지개발지구, 성복동 등 인기지역의 분양물량이 많아 관심을 가질만하다.

   
 
   ▲ 용인지구에서 삼성건설이 ‘동천 래미안’을, 현대건설은 ‘상현 힐스테이트’ 분양을 각각 내놓았다.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는 "연내 동안 23곳 총 7천46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며, "이 가운데 타운하우스는 7곳 472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신봉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는 3곳에서 총 2천59가구가 분양한다. 동부건설은 1천238가구 가운데 109~189㎡ 298가구를 11월말 분양한다. 나머지는 군인공제회 물량이다. 인근 광교산 조망권 확보를 위해 탑상형으로 설계된다.

신봉지구에는 동일하이빌도 119㎡ 1천462가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며 이어 12월에는 GS건설이 110~196㎡ 299가구를 내놓는다. 광교산을 끼고 있으며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영덕~양재간 고속도로가 2008년 들어 설 예정이며 2014년에는 신분당선도 들어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높은 경쟁률로 관심이 큰 영덕동에는 동부건설이 152~186㎡ 174가구를 11월말께 분양 할 예정이며 현대건설은 영덕동 흥덕지구에서 570가구를 12월께 분양 할 계획이다. 영덕동 일대는 수원시, 용인시 등이 공동개발 중인 광교신도시, 수원 영통지구와 인접해 있다.

성복동에서는 GS건설이 121∼197㎡ 500가구를 12월께 분양 할 예정이다. 수지자이1차 680가구는 지난 2003년 말 분양해 지난해 입주를 마쳤으며 바로 옆에는 LG빌리지 1,3차가 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이룬다. 광교산과 성복천을 끼고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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