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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롱패딩' 인기에 '의류관리기' 판매 대박…전년 동기 比 243%↑

다나와 "고기능성 패딩 점퍼 인기와 미세먼지 영향 때문"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7.12.06 15:39:22

[프라임경제] 올 하반기를 강타한 롱패딩 인기에 '의류관리기' 판매량도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 달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의류관리기 판매량이 8월 대비 156%,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했다.

의류관리기는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않고, 송풍과 탈취필터를 이용해 냄새·구김제거·살균·건조 등을 하는 전자제품이다. 의류관리기는 지난 2011년 초 신개념 제품으로 불리며 시장에 처음 출시됐지만, 온라인 시장에서 뚜렷한 판매량 상승세를 보여오진 않았다.

▲고기능성 패딩 점퍼 인기와 미세먼지 영향 때문에 의류관리기 판매량도 동반 상승했다. ⓒ 다나와

이번 의류관리기 판매량 상승은 패딩 점퍼와 같은 겨울의류 판매량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패딩 점퍼의 전년 대비 판매량은 10월과 11월 각각 82%, 112% 증가했다.

류희범 다나와 유통분석담당은 "롱패딩 인기 영향으로 고기능성을 가진 겨울의류가 호황을 누리고 있고, 겨울철 미세먼지 우려 역시 증가하고 있어 대안 제품인 의류관리기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다만, 제품 효용성에 대한 입소문이 많이 퍼지지 않았고, 높은 가격으로 심리적 진입장벽이 있는 제품인 만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티핑 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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