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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막바지 분양... 전국 7천여가구 쏟아져

 

김중근 기자 | seoultoday@korea.com | 2007.10.28 11:34:43

[프라임경제] 청약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막바지 분양이 쏟아질 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천598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2천781가구는 임대아파트이며, 오피스텔은 84실이 공급된다.

29일(월)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용인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 158㎡ 236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0만원이다. 부천시 송내동에서 ‘송내우방유쉘’ 아파트 111㎡ 142가구를 분양하며,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선 대한주택공사가 인천동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공공분양 85~144㎡ 100가구와 공공임대 71~86㎡ 187가구를 공급한다.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에선 '양산e-편한세상'3, 4차 아파트도 분양을 시작한다. 3차 84~183㎡ 884가구, 4차 85~172㎡ 998가구이다.

30일(화)에는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GS건설이 '묵동자이‘ 주상복합아파트 122~300㎡ 411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과 7호선 먹골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경기도 용인 죽전동에선 월드건설이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주상복합아파트 150~184㎡ 104가구를 분양하며,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에선 한국종합건설이 '아델리움' 아파트 112~113㎡ 474가구를 분양한다.

31일(수)에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KCC건설이 오피스텔 84실을 분양한다. 42~66㎡로 구성되며 6호선 공덕역이 가깝다. 강동구 암사동에서는 한솔건설이 '한솔솔파크' 67가구를 분양한다. 105~106㎡로 구성되며 8호선 암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고양 행신2지구에서 국민임대 57~68㎡ 1천185가구와 충남 아산신도시에서 국민임대 54~74㎡ 1천325가구를 공급한다.

11월 1일(목)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유진기업이 '마젤란21' 175가구를 선보인다. 79~121㎡로 구성되며 이 중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천200만원 선이며 중도금 40%의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같은 날 경기도 용인시 고매동에선 이테크건설이 '기흥써니밸리' 171(107~109㎡)가구를 분양한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이며 용인 경전철 개통으로 교통망도 개선된다.

11월 2일(금)에는 서울 중구 흥인동에서 신성트레져아일랜드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주상복합아파트 276가구(154~316㎡)와 오피스텔 225가구(60~74㎡)로 구성된다. 또 동원시스템즈는 경기도 용인시 3곳에서 동시에 타운하우스의 견본주택을 연다. 보라지구 36가구(214㎡)와 동백지구 26가구(198㎡), 언남동에서 48가구(165㎡)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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