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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실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광양시, 하동군, CJ제일제당 공동 후원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7.05.31 08:57:34

순천시가 관계자들과 매실판매점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순천시

[프라임경제]순천시는 광양시, 하동군, CJ제일제당과 공동 후원으로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30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 및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 후원 기업인 임영청 CJ제일제당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매실 첫 출하를 알리고 매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매하며, 지자체 및 후원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후원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매실 5kg 박스당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으며 물량은 7만5000박스로 한정돼 있다.

한편 순천매실의 재배면적은 전국의 20% 규모인 1302ha로, 올해 총 생산량은 1만여 톤으로 예상된다.

순천시는 맞춤형 재배교육, 전동가위 등 기자재 지원, 전정사업단 운영, 병해충 및 기상재해 방제 스마트 기상정보 제공 등을 통해 최고품질의 매실을 생산하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 대표 농산물인 매실의 상생마케팅 후원행사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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