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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 '테슬라 전기차' 경품 쏜다

내달 1일부터 카드페스티벌 진행, 특가상품 기획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7.05.29 16:28:53

ⓒ광주신세계

[프라임경제] 광주 신세계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 카드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제휴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상품권 증정 위주였던 이벤트와 달리 이번 카드 페스티벌에서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경품과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모든 신세계백화점 지점에서는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Tesla) 모델S 90D'가 1등 경품 상품으로 등장한다. 2등 10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테슬라 어린이 전기자동차를 제공한다.

테슬라 모델S 90D는 우리나라에 처음 공식 상륙한 테슬라 첫 물량으로 1등 당첨자는 대한민국 첫 테슬라 소유주가 되는 셈이다.

‘테슬라 모델 S 90D’. 광주신세계는 경품행사를 통해 1등 1명에게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최신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90D’를 증정한다. ⓒ광주신세계

또한 같은 기간 SC제일은행과 공동으로 총 5명을 선정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팀 리버풀의 경기 투어패키지(동반 1인 포함)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3박5일 동안 리버풀 경기관람과 런던 시내 관광 및 버킹엄 궁전,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등 리버풀 명소 투어를 할 수 있다.

2등 50명에게는 리버풀 125주년 기념 유니폼 셔츠가 주어지며 3등 100명에게는 축구공, 물병, 손가방으로 구성된 리버풀 기프트 세트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신세계 신한(테슬라)ㆍSC카드(리버풀)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과 해당기간에 신규발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3일에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품뿐만 아니라 카드전용 특가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에 실질적인 가격적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주말마다 특가상품을 4개씩, 2주간 마련해 정상가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신세계 삼성, 씨티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35%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첫 주말인 내달 1~4일에는 로라애슐리 루비나 카페트와 화순 친환경 블루베리, 덕우도 활전복, 아이엘드 양산이 특판상품으로 등장한다.

박인철 광주 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소비심리가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세계 제휴카드와 연계하여 다양한 경품과 쇼핑혜택을 준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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