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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기업 및 출연기관 합동 워크숍

상생발전과 경영혁신 강조

이승재 기자 | ibn7777@naver.com | 2017.05.29 16:45:26

[프라임경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공기업을 비롯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인천시 산하 15개 기관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온 '소통・혁신・공감'을 통한 시와 산하기관의 상생 및 경영혁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공기관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영혁신 전문가 강의와 기관별 혁신사례 발표 및 산하기관 건의사항 처리계획 안내 등의 순서가 마련됐으며 초청강사로 나선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은 '공공기관의 현주소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부사장은 우리나라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들이 안고 있는 공통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앞으로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공공기관들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공공기관 변화의 조건' 저자이자 공공기관 컨설팅 전문가인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이사는 경영자와 관리자 등 구성원의 사고변화와 기관과 고객 사이의 소통과 공감이 변화의 성공요인이자 조직발전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그동안 인천시 산하기관은 2015년 시가 주도한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라 유사・중복 기능과 조직들을 통폐합하고 CEO 연봉 동결, 임금피크제 도입, 성과연봉제 확대 등 재정정상화와 경영혁신을 위한 변화를 추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런 공통된 경영혁신을 제외하고 각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한 우수경영사례 22건이 소개되었으며, 그 중 도시공사의‘임대주택사업 시행방식 개선을 통한 부채감축’등 8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재정위기 극복과 공공기관 경영정상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산하기관 CEO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추진한 산하기관의 혁신들이 재정위기의 응급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지역의 희망이 되고 시민복지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없는 혁신은 우려와 걱정거리가 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과정과 결과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혁신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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