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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노 융합기술 사업화 본격 지원

나노종합기술원서 참여기업과 협약

김상현 기자 | nakedoll@gmail.com | 2017.05.19 09:29:28
[포커스경제] 대전시가 나노 융합기술 사업화에 발벗고 나선다.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 ⓒ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T2B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18일 카이스트(KAIST)에 있는 나노종합기술원에서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14개 참여기업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 한상록 나노연구조합 전무,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T2B사업 공모로 선정된 14개 지역의 나노기업들은 소요경비 75%범위 내에서 시제품 제작에 최대 4000만원, 성능평가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국내외 주요 산업전시회, 대규모 제품거래 상담회 등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일부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T2B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신규 사업인 만큼 철저한 사업관리와 많은 기업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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