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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방산업체 4개사 중동·아프리카 진출

21일 출국 사우디, 케냐서 수출상담회

이종수 기자 | ejones@naver.com | 2017.05.19 09:27:16
[프라임경제] 대전지역 방산업체가 KOTRA와 대전시의 도움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진출 기회를 잡았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테크노파크와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가 공동 개최하는 '중동․아프리카 방산무역사절단'에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4개사를 포함한 방산대기업 등 총 13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오는 21일 출국해 사우디아라비아(22일)와 케냐(24~26일)에서 군 관련기관을 방문하고 국방부, 경찰, 방산에이전트 등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에 참가한 벤처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발굴과 사업설명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요되는 비용은 현지 행사비의 경우 국비지원되며 항공권(1인)과 홍보물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은 대전시 예산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한화테크윈, 현대로템, 포스코대우, 대한항공 등 국내 대기업도 대거 참가해 현지 국방부, 경찰 등 정부 및 군 관계자 등 핵심 바이어를 상대로 우리 벤처기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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