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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접이식 상품이 대세"

편의성 극대화 된 다양한 품목 소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5.18 14:41:06

백화점 5층 펀샵에서는 실리콘 재질로 제작되어 돌돌 말아서 접어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부비보틀'을 판매 중이다. ⓒ 신세계 센텀시티

[프라임경제] 최근 캠핑, 여행,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휴대성을 강점으로 해 소형화된 생활용품들이 각광 받고있다. 휴대가 간편해 편의성이 극대화 된 '접이식' 상품이 늘어난 것.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접고, 말고, 분리해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다양한 장르에 걸쳐 선보였다.

'나무하나'는 신발을 접어서 휴대 할 수 있는 여성용 홀딩슈즈를 출시했다. 특수 소재를 활용해 접었다 펼 수 있어 작은 파우치에 들어갈 정도로 부피가 줄여 여행이나 나들이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역시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블루투스 폴더 키보드도 인기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보급과 함께 활용성을 위한 다양한 블루투스 키보드가 등장한 가운데 휴대성, 생산성을 만족시키는 접이식 키보드는 스마트족의 필수품이 됐다. '일렉트로마트'는 MS의 폴더 키보드를 판매 중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제품 특성상 문서 작업이 많은 직장인이나 IT기기를 좋아하는 남성 고객 비중이 높다" 며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전년대비 13% 이상 잘 팔린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펀샵(fun shop)'에서는 실리콘 재질로 제작되어 돌돌 말아서 접어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부비보틀(bubibottle)'을 선보였고 '트레블메이트'에서는 작게 접을 수 있는 에어목베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반디앤루니스' 역시 최근 찾아 온 이른 더위에 휴대가 용이한 핸디선풍기를 전년보다 한 달 앞당겨 내놨다. 'ELECOM'에서는 캡슐형 디자인의 스피커로 캡슐을 반으로나눈 형태의 분리형 스피커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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