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기범희망나눔 21일 '희망농구올스타전 2017' 개최

동부 두경민, 가수 김태우 등 프로선수·연예인 대거 참가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7.05.16 14:09:20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옛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7'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경기는 재능나눔에 기꺼이 참여 의사를 밝힌 현직 프로농구선수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가하며 각각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출전 선수로는 두경민, 서민수, 김영훈 등 프로농구선수 18명과 연예인 선수 박재민, 백준서, 박광재, 김태우, 여욱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소외지역 청소년과 소외계층 무료농구교실인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 수강생,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해 나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7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학교스포츠 농구대회는 구룡중과 창덕여중, 경신고와 신현고의 맞대결이 펼쳐지며 NCT DREAM, MVP, 젤리걸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또 러브코인(LOVE COIN) 이벤트에 탤런트 이정용, 최영완, 김형일, 임성민 등이 참여해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에 나선다. 아울러 선물 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환아와 다문화가정 청소년,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는 단체로 자선경기 수익금은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에 쓰인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