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서울지역본부가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7 정유년을 기약하며 '아이누리 teen&youth' 해단식을 14일 진행했다.
'아이누리 teen&youth'는 지난 5월 발대식과 함께 초등학생 4~6학년 2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누리 teen'과 서울지역 대학생 12명이 참가한 '아이누리 youth'로 나눠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했으며 아이누리 youth는 아이누리 teen의 멘토이자 협력자로 역할을 다했다.
아이누리 단원은 △아동학대 △아동안전 △아동 놀권리 세분야로 나눠 지역에 산재한 아동리침해 사례를 조사하고 시정 방안을 구축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 경험을 쌓았다.
또 지난 9월에는 휴먼에이드와 아이누리 기자단을 발족해 아동학대예방 서명 릴레이도 펼쳤다. 여기에는 사회각층 유명인사들이 동참해 활동 취지를 알리고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휴먼에이드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정보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NGO 단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실천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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