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백미 10kg 45포, 백미 20kg 6포이며,이 쌀은 기부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씨는 면사무소에 쌀을 기념사진도 거부했다. 이씨는 자신의 경운기에서 백미 자루들을 내려놓으며, 비록 자신도 어렵게 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박한 뜻을 전했다.
김승건 단월면장은 "자신이 직접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는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해 준 쌀은 어려운 분들께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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