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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상 가장 훈훈한 맞손'

아동 권익보호·정보소외층 위한 미디어 활동 협력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6.10.21 11:19:41

[프라임경제]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 실천모임 휴먼에이드(사무총장 안유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 이하 어린이재단)와 20일 어린이재단 양천별관에서 아동 권익보호·정보소외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먼에이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주요 관계자들이 아동 권익보호·정보소외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협약식에는 소동하 어린이재단 서울 본부장과 김동현 휴먼에이드 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재은 어린이재단 옹호사업팀 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기관소개, 업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 팀장은 "양 기관은 앞으로 아동복지와 옹호활동,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사업에 정보 전달과 콘텐츠 제공을 통해 상호 협력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또 "서명한 날로부터 실무 담당자와 상호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본 협약서에 명시된 협약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동하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와 나눔 실천,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선서한다"고 말을 거들었다.

이에 김동현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휴먼에이드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정보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응대했다.

한편, 휴먼에이드는 정보소외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미디어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단체며, 언론사와 함께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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