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개그맨·연예인팀 나눠 경기 펼쳐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다음 달 20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 한기범희망나눔

벌써 10회째 중 의정부에서만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희망농구 자선경기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과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이 각각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타연예인들의 멋진 농구 실력과 재능 나눔 현장 경험을 통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나 청소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사전행사인 가족슈팅이벤트부터 시작해 전문MC 박종민, 문채영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펼쳐진다.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소외계층·장애인,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들을 초청해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수는 제시(Jessi), 에이디이(A.De), 젤리걸, 홀릭스, 이정용(믿음·마음), 김수찬 등이 공연하며 △러브 코인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을 통한 괌 항공,숙박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