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독거노인 이·미용 자원봉사 실시

G-푸드드립사업 이동푸드마켓 물품 거점배분 진행

ⓒ 용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프라임경제] 용문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함상수)는 지난 5일 용문면주민자치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명을 초청해 이·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홍병화님의 재능기부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G-푸드드림사업 이동푸드마켓 물품 거점배분이 진행됐다.

머리를 예쁘게 다듬은 김 할머니(76세, 다문리 거주)는 봉사자의 손을 잡고 "머리가 곱게 나와 감사하다”며 “명절이어도 찾아주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이렇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는 봉사자들 덕분에 이번 명절은 더욱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용문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서비스 및 이·미용봉사, 이동푸드마켓 거점배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