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방 진주준법지원센터 원호위원장과 위원들이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원호금 전달 후 기념촬영 중이다. ⓒ 진주준법지원센터
[프라임경제] 법무부 진주준법지원센터(소장 천원기)는 취약계층 경제지원을 위해 7일 진주준법지원센터원호위원회(위원장 김주방)와 문성국 ㈜탑창호공사 대표의 후원을 받아 모범보호관찰청소년에게 추석맞이 사랑나눔 원호금 전달했다.
이날 김주방 위원장은 '2016년도 제2차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170만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 13명에게 생활자립금과 의료비 250만원 등 총 42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자인 문성국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을 위반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말했다.
한편, 진주준법지원센터 원호위원회는 2013년에 발족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등 경제적 원호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하이클리어 배드민턴 프로그램' '1박2일 남해 바래길 걷기'등을 후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