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실천 모임 휴먼에이드(사무총장 안유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 이하 어린이재단)와 지난 3일 '아이누리 기자단' 발족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아이누리 기자단'으로 활동할 어린이들과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아이누리 기자단은 아동권익 보호 및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족식 후에는 아이누리 기자단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미디어 글쓰기 △매력적인 기사를 쓰려면 △인터뷰 즐기기 △취재기사 쓰기·편집·교열 △포토저널리즘 등 취재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강의는 청소년 유해광고 없는 '클린미디어' 프라임경제의 김동현 편집국장이 맡았다.
교육을 마친 후 기자단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아이누리 기자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기자단은 앞으로 어린이 기자로서 아동권리 옹호 및 학대 예방 관련 다양한 취재 활동을 펼치고, 휴먼에이드가 전개하는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 아동 편집위원단으로 정보소외층을 위한 재능기부 편집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휴먼에이드는 정보소외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미디어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단체로 언론사와 함께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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