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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포유 'SOS 어린이 마을 돕기' 자전거 대장정 펀딩 맡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6.08.16 17:33:10

[프라임경제] 한국인-외국인 청년 50명이 합심해 8박9일간 낙동강에서 인천 서해갑문까지 자전거 페달을 밟는 행사가 진행된다.

총 633㎞의 자전거 대장정인 '제1회 청춘, 강 달리다' 계획이 13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기업인 펀딩포유가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한 기부형 프로젝트 진행을 맡고 나섰다.

펀딩포유가 '제 1회 청춘, 강 달리다'의 펀딩 프로젝트 업무를 진행한다. ⓒ SOS 어린이 마을

이번 국토 자전거 종주는 첫째,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둘째, 자전거 국토종주 인증제와 우리 강 이용도우미 이용 활성화라는 복합적 노림수로도 의미가 있다. 

낙동강문화관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루 평균 약 80㎞를 달려 한반도를 가로지르게 되며, 일정 셋째 날에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소속 아동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틈나는 대로 의미있는 행사도 갖는다.
 
SOS 어린이 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형태의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구로 전 세계 13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SOS 어린이 마을을 지원하는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 따라서 일반인도 펀딩에 소액기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펀딩은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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