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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심리학 접목 '제5심리과학회' 창립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6.07.25 14:20:36

[프라임경제] 제5심리과학회가 16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창립을 선포했다.

이날 창립식은 박희준 정신과학회 고문을 비롯해 문영애 교수, 최현규 문학평론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5심리과학회

학회 공동 학회장으로는 윤영준, 이제승 교수가 임명됐으며 전경숙, 문영애 교수와 최현규 문학평론가가 운영이사로 임명됐다.

이날 학회장으로 임명된 윤 학회장은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추상적이고 모호한 개념의 과거 심리학을 탈피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학회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이 학회장은 "제5심리학은 과학적 토대 위에서 밝혀낸 인간 심리의 결과물을 과학적 이론과 장비를 사용해 지금까지 없던 결과를 만들어내는 학문"이라면서 "이제 심리학은 과학의 테두리 안에서 거듭나는 제5심리학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감동적인 역사적 현장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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