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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금융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꿀팁 다섯 가지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6.05.12 16:08:39

[프라임경제] 금융업에선 현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들이 실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 개인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한정적이기 마련이며, 쉽게 지나치기 일쑤죠. 예를 들어 은행과 보험의 경우 다양한 통장과 보험들로 인해 소비자가 응당 받아야 하는 혜택을 지나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에 금융소비자들이 알고 사용하면 편리한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 서비스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 △자동이체 '계좌이동' 서비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통합연금포털' 서비스 등 다섯 가지 서비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 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은행,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있는 본인 명의 모든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현황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는 은행연합회(www.sleepmoney.or.kr), 생보협회(www.klia.or.kr), 손보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한번에 조회가 가능하죠. 물론 각 금융사의 보유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은 금융회사 창구에서도 조회 가능하지만, 인터넷 환경만 허락한다면 이러한 편의성을 저버릴 이유가 없겠죠.  

이중에서도 휴면성 신탁 및 증권계좌 현황은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증권계좌의 경우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증권사별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사이트 링크를 통해 각 증권사 조회화면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미수령 주식 현황은 유가증권 관리업무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및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관의 보유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는 홈페이지(http://finlife.fss.or.kr) 접속해 여러 금융회사에서 공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세번째, 자동이체 '계좌이동서비스'는 각종 보험료, 카드대금, 통신료 등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동할 은행의 영업점 창구 및 인터넷 뱅킹, 페이인포 홈페이지(www.payinfo.or.kr)에서 자동이체 출금계좌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는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 고객에게 유리한 거래조건을 제시하거나, 서비스가 우수한 은행으로 출금계좌를 한번에 변경 가능한 장점이 있죠.

네번째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은행 등 금융소비자 주소가 변경됐을 경우, 거래중인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에 변경대상 금융회사를 기재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다른 금융사에 등록된 주소도 한번에 변경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마지막으로 '통합연금포털' 서비스의 경우, 사이트(http://100lifeplan.fss.or.kr)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확인절차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원 가입 후 3영업일 후에는 본인이 가입한 국민연금, 사학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연금 수령시점, 연령별 예상 연금액 등 연금계약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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