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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청소년 고민·상처 힐링 '고백캠프' 개최

단체활동·심리상담·역할극·명사강연 등…마음상처 치유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6.02.01 09:42:52

현대해상이 지난달 27일~29일 '아주 사소한 고백-고백캠프'를 개최했다. ⓒ 현대해상


[프라임경제]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달 27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강화군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청소년 50여명과 '아주 사소한 고백-고백캠프(이하 고백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고백캠프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등의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자기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마음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관계 형성·협동심 증진 단체활동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역할극을 통한 부정적 감정의 정화 △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명선진 세상을 품은 아이들 대표는 20년간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미래 자산으로 만들자'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고백캠프는 이번이 5회째로,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행사 이후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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