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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지난해比 438% 상승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6.01.11 11:36:44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프라임경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합계가 11억3200만원으로, 2014년 2억5800만원보다 약 438%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수입보험료는 약 101억원으로 약 413% 성장했다.
 
월납 초회보험료는 신규 보험계약자가 내는 1회차 보험료로, 보험회사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는 핵심적인 영업지표다. 

지난해 12월에는 연금저축보험 인기 덕분에 월납 초회보험료 4억800만원, 신규 계약 건수 1790여건의 실적을 올리며 경쟁사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고 라이프플래닛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보험업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보험다모아' 출범으로 인터넷 보험이 주목받은 점도 한몫했다. 라이프플래닛이 판매 중인 보험상품 9개 대부분은 보험다모아 종류별 순위 1위에 올라있으며, 인터넷상에서 바로 가입이 가능해 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최근 전체 가입자 중 모바일 청약 비율이 23%에 달할 정도로 고객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혁신적인 상품 개발은 물론 판매채널 확대와 핀테크 강화를 통해 인터넷 생명보험 시장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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