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라이나생명, 고객중심경영 강화 'I will for customer 2016' 선포식

고객중심경영 철학 되새기고 실질적인 실천 과제 공유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5.12.18 15:37:35

[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은 전사적인 고객중심경영 실천 확대 및 강화를 위해 고객중심경영 자문위원단과 임직원이 함께 'I will for customer 2016'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5시 시그나타워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는 홍봉성 사장 및 각 부문 대표 임원을 포함 100여명의 임직원이 모였다.

이 선포식에서는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편의 증대를 위해 진행했던 2015년 고객중심경영 활동들을 돌아보고, 2016년의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는 등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위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나생명의 내년 고객중심경영 추진 방향성은 △새로운 상품 및 가치 제공 △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 △혁신적인 고객경험 제공 △신뢰와 믿음 제공으로 고객 로열티 구축 등 총 네 가지 키워드로 정해졌다. 향후 부서별 고객중심경영 실천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함으로써 기업 문화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내년 전사 고객중심경영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I will for customer 2016'의 슬로건 네이밍 경쟁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고객보호 마인드 함양을 위한 부서별 고객중심경영 추진 과제를 작성, 총 36개 과제 중 고객 이익(benefit)과 실현 가능성, 참신성, 차별성을 고려해 1위부터 3위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라이나생명의 변화된 모습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강화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2년 고객중심경영의 실질적 원년으로 선포해, 지금까지 회사의 중요 경영전략으로 최우선시해왔다.

업계 최초로 보험텔레마케터들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험 완전판매를 위한 노력에 힘써왔으며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는 '무관용원칙'을 적용하는 등 보험상품설계에서 판매, 판매 후까지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전 판매 채널에서 불완전판매율이 업계 평균 대비 50% 이하의 최저 수준을 보였다. 또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민원발생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객보호를 위한 노력이 가시화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