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소비자평가단 홈커밍데이 개최

775건 제안 중 475건 채택 서비스 개선에 큰 기여

[프라임경제] 동부화재는 고객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2015 소비자평가단 홈커밍데이'를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화재 소비자평가단은 고객 의견과 제안을 실상 그대로 반영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창조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2010년 5월 1기가 출범했고 현재까지 10기에 걸쳐 총 134명의 패널이 활동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과 소비자평가단 패널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가운데)과 소비자평가단 패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동부화재

소비자평가단은 그동안 총 755건의 제안을 했고 이 중 475건이 채택, 실행돼 동부화재의 영업 및 보상부문에서 이미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 소비자평가단은 개인영업, 신채널영업, 자동차보상, 장기보상 등에 대한 체험활동과 미스터리쇼핑을 진행해왔고 영업의 기본에 해당하는 PA용모, 복장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불완전판매에 대한 점검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남 사장은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동부화재가 고객이 만들어가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