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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다이렉트보험 3주년' 인터넷 연금보험 전문브랜드 성장

노후 대비 연금상품 개발 박차…올 연말 누적수입보험료 300억 달성 예상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5.11.26 16:52:21

[프라임경제] KDB생명은 인터넷보험 출시 3주년을 맞이해 KDB다이렉트보험을 인터넷 연금보험전문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KDB다이렉트보험은 2012년 11월 생명보험업계 최초 인터넷 보험을 출시한 이래로 누적판매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10월 말까지 누적수입보험료 232억원, 누적판매건수 2만건을 달성했으며 수입보험료 규모 역시 2013년 17억3000만원, 2014년 87억원, 2015년(1~10월) 128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누적수입보험료 3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의 출범은 온라인 보험시장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터넷 생명보험의 선두주자로서 쌓아온 고객의 신뢰와 충성도를 원동력으로 삼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100세 시대에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기존보다 한층 차별화된 연금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DB다이렉트보험은 소비자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 13회차 유지율은 93.9%로 올해 상반기 국내 생명보험사 13회차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 82.7% 대비 높은 수준이며, 2건 이상 가입자 비율은 20%에 이른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모바일 청약시스템을 도입해 판매채널의 폭을 확대했다. 도입 2개월이 지난 현재, 모바일을 통한 청약자 수는 전체 가입자의 15%에 이르며 추후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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