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직구 시즌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최대 110달러 캐시백 혜택에 배송대행 때 최대 50% 배송비용 할인

[프라임경제] 하나카드는 미국 최대 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해외직구 전 영역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엄선해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베이츠(EBATES)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고 하나카드로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달러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이 100달러 이상인 경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달러의 추가 캐시백도 제공한다.

또한 아마존(AMAZON), 아이허브(iherb), 랄프로렌(Ralphlauren), 갭(GAP) 등 15대 해외직구사이트에서 연말까지 200달러 이상 결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포인트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400달러 미만 결제 시 1만5000하나머니, 400달러 이상 결제 시에는 3만하나머니가 적립된다. 하나머니 적립혜택은 행사기간 내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면 결제 때 제공된다.

해외 배송대행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하나카드로 해외쇼핑몰에서 TV를 구매한 후 몰테일(malltail)에서 TV 고정배송비를 동일카드로 결제할 경우 선착순 300명에 대해 50%(최대 124달러)할인 혜택을 준다.

또 하나카드로 해외쇼핑몰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후 몰테일에서 배송대행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100달러 미만 구매 때 10달러, 100달러 이상 구매 시 20달러 배송비 즉시할인 혜택을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한다.

특히 100달러 이상 구매한 물품을 이달 말까지 몰테일에서 배송대행을 신청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배송비를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5달러 배송비 할인쿠폰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체크카드 사용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해외이용금액의 1.5%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VIVA G 체크카드'로 오플닷컴을 이용할 경우 오플포인트 15%를 적립해 준다. 한진 이하넥스의 해외직구 배송료 20%를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VIVA e-플레티늄 체크카드 고객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5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나카드는 초보자도 쉽고 저렴하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도록 '하나카드 해외직구몰'을 오픈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