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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서울시 관광 활성화' 위해 서울시·UPI·KT와 MOU

빅데이터로 외국인관광객 소비패턴·관광트렌드 분석…관광정책 개발 지원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5.10.27 14:10:18

[프라임경제] BC카드는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하 UPI), KT와 빅데이터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 김희상 BC카드 마케팅 본부장, 송재호 KT 빅데이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UPI, KT 등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 관광객 소비 패턴 및 관광 트렌드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 요소를 발굴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 송재호 KT 빅데이터센터장이 27일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C카드

이를 통해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관광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지난 1월부터 '빅데이터 공공 부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여러 공공서비스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KT그룹과 함께 여러 기관의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시와의 업무 협약은 물론 BC카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과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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