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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기념식 개최

차세대시스템 구축 통해 데이터 통합·대고객서비스 강화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5.10.20 13:53:54

[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은 SK주식회사 C&C와 지난달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Kick-Off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후 라이나생명 사옥 시그나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과 차세대 추진본부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기열 SK 전략사업부문장 전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기원했다.

300억원 규모로 체결된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시스템 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한다. 또한 사용자 중심적인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는 물론 자동화를 통해 영업 지원 및 운영 등 전 분야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Kick-Off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봉세한 라이나생명 전무, 이훈 부사장, 홍봉성 사장, 이기열 SK㈜ C&C 전무, 유완옥 SK㈜ C&C 상무. ⓒ 라이나생명

특히, 라이나생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험가입에서 지급까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은 물론 앞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내부 직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홍봉성 사장은 "작년부터 준비해온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선도기업인 SK와 함께 추진하게 돼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17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돼 라이나생명의 고객서비스에 획기적인 새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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