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남농협, 산지·소비지 상생 소통의 장 마련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5.10.07 15:39:17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6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전남농협 17개 시·군 연합조직과 청과사업단 광주도매사업소 및 유통센터 바이어 60여명이 전남(원예)농산물 출하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지를 대표하는 전남농협 17개 시·군 연합조직 마케터들과 소비지공급을 담당하는 농협청과사업단 바이어(광주도매사업소) 간 상생협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전남농산물의 농협도매시장 출하물량 확대를 위해 산지는 균일한 품질유지와 규모화로 지속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최우선이며, 이를 토대로 도매사업소는 전남농산물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전남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출하, 판매할 수 있도록 도매사업단과 품목별 출하 수직계열화를 단계별 확대하고 이를 위해 매년 정기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결의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청과사업단 광주도매사업소를 통해 전남농산물이 출하되면 물류비가 절감되고 향후 2018년 장성물류센터가 개설되면 전국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지에서 인정받는 전남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품목별 농가조직화와 규모화로 농협도매조직에 출하 수직계열화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