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월드컵점·수완점, 추석 당일 27일만 휴점

ⓒ 롯데아웅렛 월드컵점

[프라임경제] 롯데아울렛 월드컵점과 수완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7일 당일만 휴점한다.

추석 연휴(26~29일)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들의 휴무 여부가 각각 차이가 있는 가운데 마련한 조치인 것,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이틀씩 휴점할 예정이다. 그러나 롯데아울렛 월드컵점과 수완점은 추석 당일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

특히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은 백화점 휴무일인 26일, 단 하루 추석 선물 등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의류부터 잡화, 슈즈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실속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가 대체 휴일까지 포함해 나흘인데, 영업점마다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휴무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