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 우수농산물 직거래 상생장터 운영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전남농협 우수농산물 상생장터는 11일부터~13일까지 3일간 해남군 대표농산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강남경 전남농협본부장, 조광영 의원을 비롯한 7명의 해남군의원, 김훈 농협광주도매사업소장, 농협해남군지부 박태선 지부장, 해남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산물구매 고객에게 땅끝 무화과, 아열대상품 여주를 사은품으로 주었다.

직거래 행사에는 땅끝해남의 대표 농산물인 황토 고구마는 풍부한 일조량과 건강한 붉은 황토에서 생산한 해남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가 많아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경 본부장은 "직거래장터는 (信)믿고 (食)먹는 우리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땅끝해남 농산물이 농협유통을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남농협 우수농산물 상생장터는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농협광주유통센터 1층 매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