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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 체리 영농기술교육·현장견학 실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5.08.24 16:54:06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21일 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경주에서 체리 영농기술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 농업인상담소에서 진행된 영농기술교육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정필 박사가 주관했으며 체리재배를 위한 토양관리와 품종선택, 열과 방지대책, 농가경영분석 등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현장견학은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경주체리농장(농장주 이종곤)을 방문해 실시하였으며 병해충관리, 전정방법, 수확 및 출하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김정필 박사는 "체리는 토양관리와 재배가 까다롭고, 수분수 배치와 수형관리 등 섬세한 관리가 이뤄질 때 수확이 가능한 과수로 국내산 고품질 체리를 생산한다면 수입 체리에 맞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이번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이 체리산업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농협은 올해 다섯 농가를 선정 실증시범포를 운영하고, 체리 식재 지원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의 육성을 위해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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