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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장학증 전달

교통사고 유자녀 65가정, 101명에게 약 2억2000만원 장학금 지급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4.02.26 17:17:56

[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메리츠화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메리츠타워 27층에서 수도권 지역의 교통사고 유자녀 및 가족 약 16명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맛있는 식사시간과 영화를 관람하는 즐거운 문화행사 시간을 함께했다.

   26일 꿈나무 증학증서 전달식에 참여한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내정자와 교통사고 유자녀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메리츠화재  
26일 꿈나무 증학증서 전달식에 참여한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내정자와 교통사고 유자녀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메리츠화재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65가정 101명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분기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2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메리츠화재의 대표적 나눔 경영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꿈나무 장학금은 어린이, 청소년들을 후원하며 이들이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리츠화재는 여러분들을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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