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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구례군, 상생협력 업무 협약 체결

구례군 친환경 농산물과 산수려 샘물 등 안전 식재료 공급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4.02.07 12:04:40

[프라임경제]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성영목)이 본격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신세계조선호텔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과 '친환경 농산물 및 산수려 샘물의 공급, 유통을 통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 신세계조선호텔  
ⓒ 신세계조선호텔
이번 협약으로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및 지리산 산수려 샘물은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 공급됨에 따라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등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게 됐다.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농산물은 △자연산 버섯 △산채 나물 △오이 △죽순 △고춧가루 △단감 등이다. 먹는 샘물인 산수려 샘물은 객실, 연회, 휘트니스클럽 등에 공급된다.

신세계조선호텔 구매팀장은 "업무 협약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농산물 등이 웨스틴조선호텔에 안정적으로 납품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지난 해부터 지리산 산수려 샘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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