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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국민대와 산학협력 체결

현장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학생 실무경험 제고 지원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14.02.07 10:33:02

   위메프가 국민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좌)과 김용민 국민대 경상대학과장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위메프  
위메프가 국민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좌)과 김용민 국민대 경영대학과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위메프
[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메프와 국민대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위메프는 산학협력의 일환 삼아 국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중순부터 경영대학생 9명을 선정해 한 달간 위메프 인턴으로 채용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학생들은 현재 마케팅, 홍보,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본인의 적성도 파악 중이다. 또 1대 1 멘토 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선배 직장인의 조언을 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위메프도 인턴십 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할 수 있어 서로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 인턴십은 단순한 사무 보조역할을 하는 인턴 형태에서 벗어나 실무 위주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대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교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국민대에서 추천받은 우수학생에게 대졸 공채 때 면접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교수 현장학습에 협조, 산업체 위탁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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