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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 10여곳 추가 입점 계획

서울·부산 포함 대도시 중심 확장… 이마트와 협의 완료

최민지 기자 | cmj@newsprime.co.kr | 2014.01.09 13:43:53

[프라임경제]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은 올해 이마트점 10여곳에 서비스센터를 입점시키는 2단계 확장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팬택은 서울·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과 부산·광주 등 지방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추가 입점키로 이마트와 협의를 마친 상황. 이에 팬택은 2단계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팬택은 서비스센터 이마트점 입점과 함께 이마트와 고객에게 새로운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가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팬택  
팬택은 서비스센터 이마트점 입점과 함께 이마트와 고객에게 새로운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가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팬택
앞서, 팬택은 지난해 모바일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1단계로 경기 지역과 지방 중소도시 중심으로 15곳의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입점시키고, 직원 대상 서비스교육을 시행했다.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은 수리서비스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 편의성과 높은 방문 용이성, 주말과 공휴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 팬택은 고객의 시간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이마트의 경우 집객효과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신규고객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팬택은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자평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현재 팬택 서비스센터는 가장 가깝고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센터가 돼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 확장과 혁신을 통해 서비스 1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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