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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익산국토청장 취임 "호남발전 위해 최선"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3.05.27 18:26:00

  손명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27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익산국토관리청.  
손명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27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익산국토관리청.
[프라임경제] "호남 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손명수 신임 익산국토청장은 27일 오전 익산국토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손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익산국토청은 호남의 발전과 호남 지역 주민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면서 “모든 업무를 할 때 항상 지역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로와 하천 사업이 지역민들에게는 가장 도움이 되는 복지가 될 수 있다“며 ”호남을 선도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SOC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청장은 또 직원들에게 청렴을 생활화하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가정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 즐겁지 않으면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고, 민원인들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며 "소통과 배려를 통해 활기차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손 청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용산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해양부 녹색미래전략담당관, 해양정책과장, 철도운영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서울지방항공청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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