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동정] 이찬석 독도지킴위원장, 은퇴기업인마을 시공사 선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5.05 09:28:05

[프라임경제]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산 330-12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은퇴기업인 건립이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마을 추진 사업은 기업인 관련 은퇴설계 특화 추진이라는 점에서 국내 최초 시도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1차 토지조성과 토목공사를 마치고 아이에이치 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시공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은퇴기업인 마을 조성 사업은 실질적인 개발 업무에 들어가게 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대 17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찬석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위원장. ⓒ 본인 제공 사진  
이찬석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위원장. ⓒ 본인 제공 사진

이 은퇴기업인 마을을 추진하는 이찬석씨는 4일 성료된 '독도함성대회'를 기획한 사회운동가(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위원장)로 세간에 알려져 있지만, 그 자신이 건강용품 업체 경영을 맡고 있는 기업인이다.

이 위원장은 프라임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북한 위기와 관련, 연천이 상대적으로 불안지역으로 꼽힐 수 있지만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 여부에 따라 발전할 소지가 많고 자연이 아름답다는 장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은퇴기업인들이 대거 자리를 잡으면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