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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 장도현 신임 사장 선임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3.04.02 08:34:46

[프라임경제] 메이필드 호텔(회장 이종문)은 장도현(59∙사진) 전 아주그룹 계열의 호텔서교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메이필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 학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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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현 메이필드 호텔 신임 사장. ⓒ 메이필드 호텔
장도현 사장은 1953년생으로 경희대 관광경영학과 석사를 마치고 코넬대 호텔 경영학과 PDP 과정 등을 수료했다. 지난 1978년 롯데호텔 입사를 시작으로 한라그룹 호텔 본부 PM(Project Manager), 프리마호텔 상무 이사, 메이필드 호텔 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호텔 업계의 관록 있는 호텔경영전문가다.

37년간 쌓아온 풍부한 실무 및 관리 경험으로 호텔업계 전반의 시장 상황에 밝고 한국 호텔앤리조트 경영사협회 부회장, 호텔등급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해 학식과 실무를 겸비한 호텔경영전문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는 메이필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호텔전문학교 학장으로서 관광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국제 감각과 현장실무 경험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도현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경쟁우위를 만들 수 있는 '상시 창조적 혁신' 경영에 주력할 것"이라며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201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차별화된 마케팅뿐 아니라 비즈니스 호텔 신규 개관, 아시아 지역 외식사업(한식) 진출 등 메이필드 호텔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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