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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점심값 기부공연 행사 '행복초대석'

공연보고 점심값 기부 '일석이조' 소위 계층 위해 점심값 기부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2.11.28 14:13:10

[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대표이사 사장 최치훈)와 삼성생명(032830·사장 박근희)은 점심시간 동안 임직원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점심값을 기부 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행복초대석'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예술 후원활동인 메세나 활동과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연계한 '행복초대석' 활동을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는 11월28일 점심시간,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카드 및 삼성생명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지원한 황길용 삼성카드 법무지원팀 주임은 "평소 기부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점심시간 동안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할 수 있어서 지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로 모금된 기부금은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펀드 후원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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