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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빼빼로' 10만갑 전달

CF모델이 직접 복지시설 방문해 제품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11.09 14:39:05

[프라임경제] 롯데제과(004990)가 빼빼로 CF모델들과 함께 CF촬영지였던 사회복지법인을 방문해 빼빼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병준, 이세영 등 빼빼로 CF 모델들은 지난 8일 서울 남산 입구에 위치한 '남산원'을 방문해 박흥식 남산원 원장에게 빼빼로 1만갑(10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이곳 어린이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제과가 지난 8일 빼빼로 CF촬영지인 '남산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빼빼로를 전달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7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빼빼로 8만갑(8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캄보디아 기아대책본부를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도 빼빼로 1만갑을 전달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기아대책본부는 이를 국내 봉사단체 5곳(기아대책, 코피온, 다일복지재단, 굿네이버스, 좋은학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국경을 넘어 이웃나라의 어린이들에게까지 빼빼로를 전달하는 것은 빼빼가 글로벌 브랜드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많은 나라에 빼빼로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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