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점, 시민참여 지역 나눔행사 '성황'

'빛고을 나눔장터' 성금 전액 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류민열)은 빛고을 최대 나눔장터인 ‘2012 빛고을 아름다운 세상’을 테마로 아름다운 가게를 20일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 이날 행사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MBC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가게와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고 본보 등이 후원하며, 자원의 재사용과 환경사랑을 체험하고, 판매와 구매 등 참여가 곧 기부가 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 매년 3~4만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및 광주MBC 등 참가 기업 및 단체 기부금 2000만원의 성금을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8명의 어린이와 외국인 노동자에게 지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류민열 점장은 “지금까지 실천해 온 다양한 지역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며, 나눔행사 뿐 아니라 환경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민에 사랑 받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