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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유스라이브 1000만원 상금 주인공은?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7.30 16:23:31

[프라임경제] 우승상금 1000만원을 거머쥘 유스라이브(Youth Live) 위대한 탄생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1일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12개의 팀이 박람회장 내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는 박람회 기간 엑스포장 내에서 펼쳐지는 거리문화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타니모션’, ‘백수와 조씨’, ‘세계판매 1위’, ‘김거지’, ‘경찰교육원악대’,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밤에 피는 장미’, ‘아홉번째’, ‘5Tones’, ‘FUNLEE STYLE’, ‘지브라크로싱’, ‘뮤지카누베’ 등 총 12팀의 인디밴드가 참가해 매일 오후 2시30분과 4시30분 해양광장 무대에서 음악경연을 벌이고 있다.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한 모 출전팀이 관람객들 앞에서 노래솜씨를 뽐내고 있다. 사진은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에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연습해 무대에 오른 직장인 밴드팀과 인디 뮤직 매니아로 구성된 대학생 밴드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경찰교육원 악대팀, 국내 유명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실력파팀 등 다양한 유형의 팀들이 참가하고 있다.

오는 8월11일 최종 우승자인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금상(1팀)은 300만원, 은상(1팀)은 200만원, 동상(1팀)은 100만원, 장려상(2팀)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의 가창력, 연주력, 관객 호응도, 무대매너 등을 심사에 반영하며 특히 관객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조직위 김용규 거리공연과장은 “'유스라이브 음악경연 대회'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경연무대와 더불어 남녀노소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박람회 폐막이 가까워오면서 신예 뮤지션들의 열정적이고 거침없는 무대를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은만큼 남은 무대를 마음껏 즐기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expo2012.kr)와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공식카페(www.yp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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