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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점, 글로벌 SPA 전국화 시대연다

27일, 영남·부산지역 최초로 글로벌 패스트 패션 H&M 오픈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2.07.26 09:48:41

[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오는 27일 영남·부산지역 최초로 H&M 을 개소한다.

신세계 인천점, 충청점에 이은 신세계 3호점이자 국내 8호점으로 오픈하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H&M은, 서관 3~4층에 위치한 복층구조 매장으로 2150㎡(650평) 규모의 메가샵으로 조성된다.

그 동안 국내 H&M 매장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스포츠라인을 신설하고 남성 슬림핏을 강화하는 등 풀라인(Full-line) 패션매장의 면모를 갖췄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H&M이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 상권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바캉스 피서객과 200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쇼핑 메카.    

특히 명동 1, 2호점에 이어 3번째로 자체 텍스프리(Tax free) 서비스도 진행해 올해 센텀시티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50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신세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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