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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KB 빠져 난항 가능성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7.25 17:50:19

[프라임경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KB금융지주는 이번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이 이런 최종 입장을 정함에 따라, 이번에도 유효 경쟁이 무산, 결국 우리금융 민영화가 무산될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KB금융은 25일 오후 이사진 간담회에서 우리금융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중지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민영화에 제동이 걸리게 됐고, 일명 '메가뱅크' 등장 문제도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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